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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블로그를 하는 목적을 다잡고 가려고 합니다.

저는 작년 3월에 제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어서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브런치에 쓰고 싶었는데 브런치에서 작가를 안 시켜줘서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브런치에서 안받아 줍니다. 서러워요. ㅜㅠ 죽기 전에 언젠가는 되겠죠. ㅎㅎ)

또 유튜브도 하고 싶었는데 글이 훨씬 익숙했습니다.

그렇게 11월까지 7개월 가까운 시간을 블로그에 글을 올렸습니다.

블로그에 오랜시간을 투자하다 보니 키워드, 홍보 등등 제가 원하는 방향과 조금은 먼 이야기들이 제게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자꾸 다단계 블로그에서 서로 이웃 신청과 의미 없는 복붙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그리고 조회수가 조금 높아져도 결국에 저는 얻는게 없었습니다.

공허하게 보상없는 일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그 이유는 광고가 너무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돈 많이 밝히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그 편견은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네이버는 유용한 정보처럼 보이는 광고가 너무 많은 곳이었고

티스토리는 대놓고 광고를 하는 대신 정말 좋은 글들을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점점 느끼면서 저는 블로그를 하는 목적을 완전히 새로 잡으려고 합니다.

 

정보의 바다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 사람들에게 광고글과 홍보글로 실망감을 안겨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이것을 바꾸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진짜 유용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주고 싶어 졌습니다.

여기는 그런 글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에게는 그런 글이 필요합니다.

이제 제가 블로그를 하는 목적은 쓰레기 정보가 넘치는 곳에서 한 컵의 맑은 물과도 같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글을 쓰는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그런 글들만 쓰려고 합니다.

 

제 이야기는 브런치나 다른 플랫폼에서 하려고 합니다.

브런치 승인이 나거나 제 이야기만 다루는 블로그가 보고 싶으시면 나중에 공유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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