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블로그를 하는 목적을 다잡고 가려고 합니다. 저는 작년 3월에 제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어서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브런치에 쓰고 싶었는데 브런치에서 작가를 안 시켜줘서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브런치에서 안받아 줍니다. 서러워요. ㅜㅠ 죽기 전에 언젠가는 되겠죠. ㅎㅎ) 또 유튜브도 하고 싶었는데 글이 훨씬 익숙했습니다. 그렇게 11월까지 7개월 가까운 시간을 블로그에 글을 올렸습니다. 블로그에 오랜시간을 투자하다 보니 키워드, 홍보 등등 제가 원하는 방향과 조금은 먼 이야기들이 제게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자꾸 다단계 블로그에서 서로 이웃 신청과 의미 없는 복붙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그리고 조회수가 조금 높아져도 결국에 저는 얻는게 없었습니다. 공허하게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