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사진을 보면 무슨 느낌이 드시나요?
예쁘다, 세련되다, 몽환적이다 등등의 생각이 드시나요?
저도 같은 생각과 감정이 들어요.
근데 전 하나의 감정이 더 들어요.
'왜인지 가슴이 뛰고, 나도 하고 싶다'라는 감정
저는 '도전하는 별강'이에요.
지금까지 수많은 분야의 정말 작은 카테고리들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보았어요.
그 도전의 시작에는 항상 가슴이 뛰었고요.
여러분도 뭔가 도전할 때 '무섭지만 너무 설렌다'라는 기분이 드신적이 있나요?
저는 좀 과하게 자주 들긴 하지만
예쁜 디자인, 심플한 디자인, 화려한 구도 등등
정말 단순하고 작은 디테일의 차이나
색 조합이라거나 구도나 아이디어의 차이로
무언가를 달라 보이게 할 수 있다는 걸 느낄 때마다
항상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디자인이나 디자이너라고 하면 요새는 어떤 디자인을 하냐
뭐 로고 디자인이냐? 웹 디자인이냐?
일러스트 디자인이냐? 등등으로 무수하게 세분화해서 질문하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이게 싫었어요.
저는 그냥 디자인이 하고 싶었어요.
알맹이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디자인
돌멩이가 예쁜 돌멩이처럼 보이게 하는 디자인
은이 금처럼 보이게 하는 디자인
그냥 그런 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 글을 시작으로 해보려고 해요.
그 각각의 디자인을 유튜브로 구글로 독학으로 배워서
하나씩 저만의 디자인을 모아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는 도전을 시작합니다.
저는 항상 누군가 도전하는 글을 보면 엄청 멋있고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그런 적 없나요? ㅎㅎ
그래서 작은 목표는 제 도전과 이 글이 세상에 나가서 누군가 하고 싶던 일을
시작하게 할 수 있다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