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래 먹거리 사업들을 뽑아보라고 한다면, 교통 혁명. 그중에서도 로보택시는 뺄 수 없을 것 같아요. 자율주행이 보편화되는 시대에는 자율주행차끼리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서 사고율도 훨씬 낮아지고, 운전자가 없어도 되니 운전을 해야 하던 그 피로감도 없고, 운전자도 필요 없으니 가격은 더 낮아지면서도, 집 앞에서 목적지까지 이어지는 접근성은 유지되니 이거 안쓸 필요가 없거든요? 그런데, 이걸 모든 자동차 회사가 다 하냐? 그것도 아니고, 이건 설루션을 만든 기업들이 크게 한 탕 먹을 것 같고, 테슬라 같은 경우는 자기의 테슬라 차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택시를 돌려서 부수입을 확보할 수 있으니 이용자 입장에서 안 할 이유가 크게 없고, 테슬라 입장에서는 거기서 수수료 조금씩 가져가면 그게 모이면 얼마야,, 헉소리 나기 때문에 엄청 큰 사업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이러한 로보택시나 그 넥스트로 소형비행이동장치 같은 게 나오면 자동차 산업 그 큰 파이가 다 이쪽으로 넘어가게 되는 거니까 미리미리 공부해 두고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알아볼까요?
로보택시 산업,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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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가 없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을 말합니다. 이 혁신적인 서비스는 AI, LIDAR, 전기차 기술이 결합된 결과물로, 글로벌 기술 및 자동차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중국, 유럽을 중심으로 로보택시 산업의 현황과 미래 가능성을 살펴보려 합니다.
미국: 로보택시 시장의 최전선 | Waymo(웨이모), Cruise(크루즈), Tesla(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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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로보택시 기술과 상업화에서 가장 앞선 국가입니다. 특히 Alphabet(구글)의 Waymo(웨이모)와 General Motors의 Cruise(크루즈)가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웨이모(Waymo)는 자율주행 기술의 안정성을 증명하며, 샌프란시스코와 피닉스에서 상업용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크루즈(Cruise)는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 Origin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완전 무인 택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 발생한 충돌 사고로 기술적 신뢰도와 안전성을 재점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Tesla(테슬라)는 Full Self-Driving(FS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기존 차량을 로보택시로 전환하려는 독특한 접근을 시도 중입니다. 미국 시장은 규제와 기술 개발이 주별로 다르게 진행되어, 특정 주에서 빠르게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와 빅테크의 전폭적 지원 | Apollo Go(아폴로 고), AutoX(오토엑스), 포니닷에이아이(Pony.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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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정부 지원과 빅테크 기업들의 막대한 투자 덕분에 로보택시 산업이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바이두(Baidu)의 Apollo Go(아폴로 고)는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며 약 100만 건 이상의 승객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AutoX(오토엑스)는 알리바바의 후원을 받아 선전에서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장 중이며, 포니닷에이아이(Pony.ai)는 중국과 미국 양국에서 기술 테스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니닷에이아이는 최근 PONY티커로 미국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로보택시를 5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지정하며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발전과 도시 인프라 정비가 산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유럽: 신중하지만 꾸준한 성장 | Wayve(웨이브), 다임러(Daimler), 보쉬(Bosch), 벤츠
유럽은 기술 개발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윤리적 기준과 법규 정비를 중시하며 점진적으로 시장을 키우고 있습니다. 영국 기반의 Wayve(웨이브)는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임러(Daimler)는 보쉬(Bosch)와 협력해 Mercedes-Benz(메르세데스 벤츠) 로보택시를 테스트 중입니다. 유럽연합(EU)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책임과 안전 기준을 엄격히 관리하며, 기술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로보택시의 도전 과제
로보택시는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기술적 한계로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의 예외 상황에 대한 완벽한 대처가 어렵고, 사고 사례로 인한 기술 신뢰성 문제도 남아 있습니다. 각국의 법적 규제는 상이하며,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문제도 아직 풀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초기 투자 비용이 높아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점도 사업 확장의 큰 걸림돌입니다.
로보택시의 미래, 그리고 2030년
로보택시는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며 2030년까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 융합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테슬라(Tesla)와 같이 기존 차량을 활용한 로보택시 네트워크 모델도 점점 주목받을 것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유럽은 규제 기반의 신중한 접근으로 특유의 기술 경쟁력을 갖출 가능성이 큽니다. 기술 개발과 규제 완화가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이 될 것이며, 로보택시는 자동차 소유 방식을 혁신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로보택시 산업은 이제 막 상업화의 문턱을 넘고 있습니다. 기술적 도전과 규제적 과제가 있지만, 이들이 해결된다면 로보택시는 우리의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진 혁신적 산업임이 분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빠른 중국시장과 혁신의 최전선 미국, 또 소극적이지만 착실히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는 유럽시장까지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는 택시기사님들의 정치적 이슈 때문에 전혀 알지 못할 이야기들도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머지않은 미래 정말 2030년이면 로보택시가 곧 올 것 같습니다. 다들 준비하고 기다려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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